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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기간제… 신스틸러로 그 진가를~?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1 20:28:00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극 중 예원은 할 말을 다 하는 일명 걸크러쉬 국어 교사 신혜수 역을 맡았다.


톡톡 쏘는 사이다 발언들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미워할 수 없는 신스틸러로 그 진가를 입증했다.


유범진(이준영 분)은 학교 옥상에서 무혁에게 “설마 이겼다고 생각해요? 아니 당신이 진 거야”라고 물었다.


무혁은 “누가 이기고 싶대? 아직 니가 법만 알고 실전은 잘 모르나 본데 이 업계에서 가장 유능한 변호사는 법정에 서지 않는 변호사야. 재판을 하지 않고도 원하는 걸 얻어내는 변호사. 그게 최고라고. 내가 원하는 건 그냥 널 끝장 내는 거고. 이기는 게 아니라”라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까지 끝나지 않는 외압과 방해 속에도 꿋꿋하게 사건을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를 통해 결국 모든 진실을 밝혀낸 검사 차현정. 극중 차현정으로 분한 최유화는 한결같이 정의와 진실의 테두리 안에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살인사건의 모든 진실을 치밀하게 파헤쳐내는 모습으로 올곧고 강직한 검사의 표본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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