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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족˝ 임하룡은 예능 첫 출연이라고 밝히며 젊은 오빠라고??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1 17:30:08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인 가족’ 백일섭, ‘3대 가족’ 임하룡, ‘70대 재혼 부부’ 장무식-나기수가 옛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인생사 희로애락’을 생생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하룡은 예능 첫 출연이라고 밝히며 젊은 오빠라고 불러주세요라고 인사했다.


먼저 ‘1인 가족’ 백일섭은 ‘여사친’ 김형자와 전원주를 초대해 ‘빅마마’ 이혜정에게 배운 ‘집밥’을 대접했다.


수십년간 연기자 선후배로 정을 쌓아온 세 사람은 백일섭이 만든 낙삼새(낙지·삼겹살·새우) 두루치기에 돌솥밥을 먹으며 추억에 젖었다.


임하룡 3대 가족은 본격 레포츠와 먹방으로 여름 휴가를 만끽했다.


해수욕장에서 보트를 타고 스릴을 즐겼고, 대게 먹방을 함께 하면서 여섯 식구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먹방 도중 임하룡은 손녀 임소현 양에게 “할아버지가 외국이 싫어서 국내만 다니는데 좋지?”라고 물었다.


손녀는 침묵했고, 임하룡 아들 임영식이 나서 “우리 가족은 해외를 안 가는 것 같다. 아버지, 어머니는 언제 마지막으로 해외 여행을 가셨느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임하룡 아내 김정규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88년인가, 91년인가”라며 더듬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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