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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봐라며 역전된~ '황금정원'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1 05:18: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7일 방송 분에서 신난숙(정영주)은 침대 매장을 찾아가 “실례합니다. 한수미씨 소개로 찾아왔어요!”라며 말을 한 후, 기영(연제형)을 보며 “근데 아드님이신가 봐요? 너무 잘 생기셨다! 혹시 이름이?”이라며 기영에게 관심을 갖는다.


난숙은 그 전에 한수미가 했던 것처럼 “왜 이렇게 흥분했을까? 내가 무슨 못할 짓 했나? 조카를 만난 게 그렇게 손이 떨릴 정도로 무서운 일이야? 왜 그냥 조카가 아닌가봐?”라며 역전된 상황을 보여줬다.


난숙은 “1991년 이유정 산부인과, 산모 한수미, 아기 태명 열무.. 그것뿐이야? 니들 세 식구들 세상 속여 가면서 희희낙락 사이 좋게 있는 거 내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라며 이야기를 하자, 한수미는 그만하라며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다.


난숙은 “입 처 닫고 조용히 살아! 누구든 내 새끼 갖고 찧고 까불면 피눈물 쏟다가 고꾸라지게 만들 거야!”라며 끝까지 한수미를 제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정원 축제 그날로부터 시작됐을 것이라는 힌트를 전했다.


조미령이 오지은에게 날 선 감정을 드러내자 정영주가 조카 연제형(한기영)을 빌미로 또 다시 조미령을 협박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분노한 조미령이 그가 아들임을 드러내 향후 또 다른 파란의 싹이 될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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