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김재현의 드럼 레슨을 맡게 된 최민환은 기존 살림남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백팔십도 다른 카리스마 선생님으로서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아 김재현에게 찬사를 받았다.
김재현은 과거 드럼을 배우던 당시 '리틀 최민환'으로 불렸던 후문을 밝히며 최민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최민환은 짱이와 함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먼저 최민환은 "늘 혼자 오던 곳인데 짱이와 왔다"고 말을 걸었다.
후배 밴드 엔플라잉의 김재현이 등장했다.
최민환과 김재현은 무려 10년 이상 알고 지낸 선후배 사이. 이어 최민환은 김재현의 첫인상을 두고 "천재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