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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한! 날 녹여주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09 03:41:59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에서 지창욱은 본인이 제작한 방송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 있는 황당한 상황을 마주한 스타 PD 마동찬 역을 맡았다.


“‘냉동인간’이라는 소재가 너무나 신선했다”며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힌 그는 그 신선한 소재를 품고 있는 대본 또한 정말 재미있었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마동찬이 손목에 채워진 팔찌로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며 들어온다.


그런데, 팔찌가 알려주는 그의 체온은 31도. 보통 사람이라면 이미 저체온증으로 몸에 무리가 오고도 남을 온도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얼어 있다 깨어났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있던 또 다른 냉동인간 미란과 눈이 마주친 순간, 팔찌에서 경고음인 듯한 `삑삑` 소리가 울린다.


동찬의 팔찌가 나타내는 체온은 32도가 되고, 수줍은 듯 그를 직접 쳐다보지 못하는 미란의 팔찌 또한 그녀의 체온이 32도임을 나타낸다.


이렇듯 가슴이 뛰고 설레는 분위기는 서로의 체온을 1도 높였지만, 1도만 더 올라가면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는 바. "너와 내가 가장 뜨거운 순간", 이들에겐 금지 항목인 `뜨거운 사랑`이 어떻게 해동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조금 더 좋은 모습,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하며 임하고 있다”는 지창욱. “기대도 되고,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다. 즐겁게 촬영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색다른 해동 로맨스를 보여줄 ‘날 녹여주오’와 배우 지창욱을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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