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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장모` ~?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09 02:05:14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6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지화자(윤복인 분)가 잃어버린 딸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수진은 안만수(손우혁 분)를 만나러갔다.


안만수는 왕수진에게 "진실을 밝혀라. 제니 한이 지화자(윤복인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나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강력하게 응수했다.


왕수진은 모든걸 밝히고 싶지 않은 바. 왕수진은 "지화자와 제니 한이 같이 살게 해주겠다. 그러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싶지 않다. 이정도면 되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나 안만수는 지친다는 듯이 왕수진을 쳐다봤다. 


집에 있던 제니 한은 오애리(양정아 분)에게 사과를 해야하는 왕수진을 떠올리며 착잡한 심정을 느끼고 있었다.


좀처럼 움직일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 안만수와 만나고 돌아온 왕수진은 제니 한에게 "인사는 잘드렸니?"라고 뻔뻔하게 물었고, 제니 한은 "잘 드렸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제니 한은 머뭇거리면서 "오애리한테 사과드려라. 안그러면 나 평생 시집 살이 할지도 모른다"고 부탁했다.


허나 왕수진은 되레 화내면서 "됐다 그래라. 나는 사과할 마음이 없다. 결혼식에도 오지말라 그래라"고 했다.


제니 한은 "엄마는 나를 위해 자존심 하나 못 굽히냐"며 울먹였다. 


제니 한은 정신을 놓을 뻔한 지화자를 달래며 "괜찮냐"고 물었고, 지화자는 제니 한에게 "내가 좀만 더 일찍 찾았으면 되는데.."라며 중얼거렸다.


그런 지화자의 태도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제니 한은 계속해서 염려하기 시작했다.


기운을 되찾은 지화자는 제니 한과 함께 예단 이불을 맞추러 다녔고, 두 사람은 모녀 처럼 떡볶이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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