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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운명에 궁금증을 높인다? ˝나의 나라˝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08 15:23:1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0월 4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측은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격변의 시기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 한희재(김설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던 서휘와 남선호, 한희재가 주고받는 눈빛은 이들의 엇갈린 운명에 궁금증을 높인다.


거침없이 전쟁터를 누비는 서휘와 남선호,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한희재의 운명이 휘몰아치며 '격변의 시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복잡하게 얽힌 세 사람의 '신념'이 그려낼 치열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로 분한 양세종, 계급을 뛰어넘어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 역의 우도환,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를 연기할 김설현까지, 대세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자기만의 신념으로 혼란의 시대를 관통하며 '나의 나라'를 찾아갈 이들의 모습에 기대가 뜨겁다.


“고려는 결국 뒤집힌다. 그때 난 그 중심에 설 거다”라며 커다란 꿈을 꾸는 남선호(우도환 분). “빼앗을 거다.


그게 널 등지는 길일지라도”라는 그의 선전포고는 대립의 불씨가 되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혼란의 시기에도 “옳지 않으니까, 그래서 발끈하는 거다.


가질 거다 힘. 그 힘 가져서 누구도 잃지 않게”라며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희재는 또 다른 신념의 축을 이룬다.“강해질 거다.


지켜야 할 사람이 있거든”이라 되뇌는 서휘(양세종 분)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버티며 날카롭게 단련된 무사로 성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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