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핫이슈

자신만만함이 단순한 허세만은…? 연못남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08 11:48:03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9월 4일 수요일 밤 12시 30분으로 편성을 이동한 후 첫 방송된 MBN 최초 30분 예능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제작 스페이스 래빗 연출 김석범)이 그간 모델 겸 배우 박형근과 박명수에 이어 유민상의 소개팅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번 회에는 개그맨 남창희의 소개팅이 공개 될 예정이다.


그러나, 남창희의 자신만만함이 단순한 허세만은 아니었다.


다양한 반찬들이 등장하는 한정식 중에서도 유독 탕수육을 즐기는 박지원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탕수육 좋아하세요?”라고 다정하게 물은 후 “저 탕수육 만들 줄 알아요. 다음에 해드릴게요”라고 요섹남의 재능을 과시함과 함께 자연스런 에프터까지 연결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연못남’ 멤버들은 일제히 유민상의 후일담에 귀를 쫑긋 했다.


생각 밖에 행동력이 떨어지는 유민상에 행태(?)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칼날 조언을 서슴지 않았다.


박명수는 “지금 바로 문자를 보내”라고 에프터 신청을 독촉하는가 하면 장동민은 “’괜찮으시면 식사 한번 하시죠’라고 적어”라며 구체적인 문구까지 쏟아냈다.


유민상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도 쭈삣쭈삣 “매운 음식 한번 드시지요”라고 문자를 쓰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보내기를 누르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박형근이 냅다 눌러버리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현실화 되기 시작했다.


첫 만남에서 긴장한 남창희는 환한 미소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박지원 헬퍼의 모습에 연신 빙구 웃음만 지어 ‘연못남’의 타박이 이어졌다는 후문.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