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퀸과의 평행이론을 주장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하나는 내시경밴드에게 “공연 보러 왔어요”라고 인사했다.
제작진은 “교수님 직장이 이 근처세요”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내시경밴드 공연 의뢰가 들어왔다"며 첫 단독섭외를 전하며 엔딩무대 30분 공연 요청이 들어왔다고 했다.
바로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여름 페스티벌 축제로 헤드라이너 내시경밴드가 자리에 서게 된 것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내시경밴드의 첫 외부행사 나들이. 김광규는 김밥으로 끼니를 대신하며 “이게 약간 ‘보헤미안 랩소디’ 밴드가 오버랩된다”라며 “거기서도 낡은차를 타고 출발하지 않나. 그것처럼 우리도 가다가 에어컨 고장나고 고치고”라고 평행이론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