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 이채은이 깜짝 프러포즈 후 ‘초고속 결혼 데이트’를 감행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전통 혼례 체험을 했고, 오창석은 식 중 "사랑한다"고 달달한 고백을 했다.
무엇보다 VCR을 통해 두 사람의 전통 혼례식 장면을 지켜보던 ‘연맛’ 공식 도사 최화정은 “예언하나 한다, 올 늦가을 또는 겨울 즈음 결혼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순간 술렁이게 했다.
‘제2의 필연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짙게 드리운 아아 커플의 결혼식 현장부터 달달한 신혼여행까지, 초고속 커플다운 속전속결 데이트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이 결혼식 장소로 한국 민속촌에 도착하면서, 현장을 의아하게 했다.
알고 보니 ‘아아 커플’이 한국민속촌 전통혼례 체험에 초대됐던 것.
전통 혼례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치며 맞절로 혼례를 시작했고, ‘연애의 맛’ 최초로 서로에게 “사랑해”라며 마음을 고백,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