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설경구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 역을, 조진웅이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을 맡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돈 쫌 많은 까칠 대표 장수 역의 설경구와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영기로 분한 조진웅의 극과 극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분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장수의 모습을 통해 시종일관 엄격하고 흔들림 없는 성격을 짐작케 한다.
패션, 입맛, 취향까지 어느 것 하나 맞는 게 없는 두 캐릭터가 각자의 인생 최대 반전을 위해 만나면서 어떤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여기에, 시크하면서도 솔직한 변호사 은하 역의 김사랑은 반전 매력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퍼펙트한 존재감의 캐릭터들로 역대급 환장 케미를 예고하는 인생 반전 코미디 ‘퍼펙트맨’은 10월 극장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