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그는 중국배우 축서단이 나오자 "완전 예쁘지? 너무 예쁘지 않냐", "형수 나온다, 형수"라며 TV 속 축서단에게 완전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장면은 이날 최고 20%까지 시청률을 치솟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희철의 모친은 “그래도 살아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니 다행”이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친은 “예전엔 만화 캐릭터를 좋아했다. 팬들이 캐릭터가 있는 배게 등을 보내주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빨리 결혼이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축서단은 중국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에서 악녀 역할인 현녀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고 이번 '의천도룡기 2019'에서는 주지약 역을 맡아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을 받았다.
김희철은 이진호에게 “상사병에 결린 것 같다. 진옥기도 너무 좋은데 형이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라며 축서단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네 형수”라며 축서단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