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OCN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4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얼굴도, 감정도 알 수 없는 두 남녀의 실루엣만이 담겼다.
프레임 밖의 이들의 눈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또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베일에 싸인 묵직한 색채감의 이미지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가운데 ‘시크릿 스릴러’란 장르 아래 쓰여진 ‘모두의 거짓말’이란 제목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필체는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거짓말’의 한글 조합이 묘하게 뒤집혀 형태가 미스터리 본능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