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연출 이정훈)에서는 자신의 주치의였던 의사가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제니(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화자는 범거리를 돌아다녔다.
정신을 잃은듯 잃어버린 딸 경아를 찾아다녔다.
사람들을 붙잡고 "우리 딸 경아 봤냐"며 "우리 딸 경아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아무도 경아의 행방을 몰랐다.
결국 지화자는 다음날 아침까지 선뜻 일어나지 못했다. 최송아(안연홍 분)과 이동주(김정현 분)은 신혼 살림을 시작했다.
최송아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은 지화자를 이상하게 여겼고, 뒤늦게 일어난 지화자는 "내가 이렇게 늦게까지 잤네"라고 한숨을 쉬었다.
집에 돌아온 수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만수 입을 틀어 막아야 해” 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