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핫이슈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드라마의 흥미를 돋우고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07 06:36:09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에 이설은 불운한 싱어송라이터에서 하루아침에 핫한 스타가 되어버린 이경 역을 연기한다.


가운데 이설은 정경호부터 송강까지 만나는 역할마다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그런 그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강과장은 자신의 죽은 딸인 우람이도 좀 살려 달라 애원했다.


그는 “미련은 사람을 참 어리석게 만들지요”라고 말하며, “그런 능력은 저에게 없습니다, 퇴근하세요”라고 차갑게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날개 한 쪽을 잃어버린 악마린 류는 과연, 자신을 깊숙한 지하로 계속 끌어당기는 상처를 이겨낼 수 있게 될까.


공수래(김원해)는 모태강을 대신해 대신 루카의 목숨을 살렸다.


모태강은 공수래에게 날선 감정을 드러냈다.


공수래는 "너 대신 살린 것"이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극 중 엄마 선심(소희정 분)과의 캐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서로 무심한 듯 하지만 이경은 아직도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고프고 엄마를 위한 마음이 전부이다.


선심 또한 이경에게 모질게 대하지만 누구보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이경 뒤에서 눈물을 훔친다.


엄마 앞에서는 어린 딸이고 싶은 이설의 담백하면서도 현실적인 감성이 짙게 묻어난 연기는 시청자들 눈물을 자극하였다.


방송에서는 김이경(이설)이 전날 하립(정경호)과의 스킨십으로 가슴이 뛰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집에서 혼자 있던 와중에도 계속 그와 마주하는 모습이 떠올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루카(송강)는 김이경(이설)의 집으로 찾아왔다.


단순히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그녀는 찾아왔다 변명했지만, 솔직한 마음은 그것이 아니었다.


외국어로 “보고 싶은 얼굴이 하나 더 있더라고”라고 말하며, 다시 “캘리도 하고 싶은 일 모두 하고 살아요. 후회하지 않게”라고 말하고 나서 자리를 벗어났다.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김이경(이설)에게 건넬 수 있게 될까.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