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고민 상담소를 연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며칠 후 4인방이 준비한 고민상담소가 열렸다.
시민들은 “직장 3년차인데 내 사업을 하고 싶다” “연애할 때마다 상대에게 차인다” “67세지만 댄스 가수를 꿈꾼다” 등 다양한 고민을 쏟아냈다.
신중하게 경청하던 이들은 “5년 정도 돈을 더 모은 후 기회를 잡아라” “방관하는 연애는 답이 아니다. 행동의 선을 정해줘라” 등 연륜이 느껴지는 답을 내놨다.
67세 어머니의 춤 솜씨를 본 장동민은 “어머니 같아서 현실적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다. 따로 연락 달라”며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줬다.
이상민은 “심리적으로 다른 사람의 돈으로 일할 때와 내 돈으로 일을 할 때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말하며 투자금을 어느정도 모았냐고 물었다.
의뢰인이 모은 투자금은 8천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