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는 장월천(정한용)의 식사 초대를 받은 오태양(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준(최정우)과 미란(이상숙)은 장회장의 초대가 달갑지 않았고 태준은 미란에게 전화를 해서 “오지 말라”고 단단히 일렀다.
미란이 양지가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재복과 태양이 미란을 함께 가달라고 부탁을 했고 미란은 재복을 따라 딸 덕실(하시은)과 사위 태양과 함께 장회장을 집을 찾게 됐다.
두 가족은 함께 식사를 나눴다.
임미란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채덕실(하시은 분)은 윤시월에게 “지민이 잘 지내요? 미국에 안 가 봐도 되겠어요?”라고 물었다.
장정희는 “신경 써주는 건 고맙지만 그 쪽이 신경 쓸 일 아닌 것 같네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최광일도 “지민이 우리 집에 데려오기로 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