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새로운 리틀이(아이)의 깜짝 등장으로 찍박골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깜찍한 보조개가 매력 포인트인 6살 새 리틀이는 합류한 지 몇 시간 만에 7살 ‘형아’인 이한이와 브로맨스 케미를 펼치는 등 뛰어난 적응력과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다른 리틀이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새 리틀이는 박찬호를 능가하는 TMT(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때,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커졌고, 박나래와 이승기가 각각 여자, 남자아이들을 맡았다.하지만 아이들이 변기를 찾았고, 결국 이서진이 변기를 가지러가기 위해 서둘러 뛰어가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끝내 녹초가 되어버린 이승기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위장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는데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소민은 "화장실 가고 싶은 것 같다, 아이가 부끄러운 것"이라며 아이의 마음을 읽었고, 박나래는 "애들 마음이 어렵다"며 한 시름 놓았다.
조금 서툴어도 아이의 마음을 서서히 배워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