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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7 18:19:0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무사 서휘로 분하는 양세종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활의 날카로움을 닮은 양세종의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예리하게 빛난다.


힘 있게 활시위를 당기는 손끝에서 무사다운 강인함이 느껴진다.


흔들림 없는 눈빛은 가늠할 수 없는 깊이로 빠져들게 한다.


“강해질 거다. 지켜야 할 사람이 있거든”이라고 낮게 읊조리는 그의 결의는 서휘가 인생을 걸고 지켜야 할 존재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양세종이 연기하는 서휘는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 하나로 시궁창 같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자 굳건히 버티는 인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서휘는 자신만의 신념으로 격변의 시기를 헤쳐나간다.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이래 흥행 불패 행진을 이어온 양세종의 변신은 ‘나의 나라’를 기다리게 하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멜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까지 넘나들며 한계 없는 진화를 거듭해온 양세종이 ‘나의 나라’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 이목이 쏠린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격변의 시기, 확고한 신념으로 대립하고 뜨겁게 부딪치는 인물들의 서사가 치열하게 그려졌다. 이를 통해 ‘나의 나라’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서 기대 이상의 변신을 보여줄 양세종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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