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이재황은 14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29)과 첫 만남을 가졌다.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손까지 떨었다.
유다솜은 "내가 말 많이 하겠다. 편히 있어 달라"며 "엄청 동안이라서 43세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다솜은 청순하면서도 지적인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다솜은 나이가 서른 살이며 필라테스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0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이재황은 유다솜이 등장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