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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소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6 07:49: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전격 출격한다.


가운데 최정원-강남이 몽골의 최대 민속 축제인 ‘나담 축제’를 소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몽골에서 매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나담 축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 10대 축제. 특히 축제 장소에 도달하자마자 최정원은 “이렇게 광활한 축제는 태어나서 처음 봤어”라며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와 인파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후문이어서 나담 축제의 스케일에 관심이 고조된다.


최정원과 강남은 몽골로 떠나 대자연과 마주한다.


두 사람은 “몽골은 멍 때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라며 몽골에 대한 찬양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평선이 펼쳐진 광활한 자연과 별똥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밤하늘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멍을 때리던 두 사람은 “이게 리얼 힐링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최정원과 강남은 “같은 소속사지만 원래 안면도 없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만나자 마자 몽골 여행에 동행하게 된 두 사람이 뿜어낼 신선한 급친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이번 여행의 컨셉은 ‘멍 때리기’다. 아무 생각없이 뇌를 쉬어주는 시간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두 팀의 여행기를 보며 시청자분들 또한 잠시나마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힐링타임을 가져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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