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윤상현 집 시공사는 "준공 이후 윤상현이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대응해서 처리해주었으며, 이번에 문제가 된 하자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하겠다 하였으나, 윤상현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김포 주택이 방송에 노출되면서 시작된 부실시공 논란에 대해 해당 시공 업체 측이 전날 입장표명을 한데 따른 반박으로 보인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시공 업체의 부실 공사를 비난하고 나섰고, 시청자들의 비난 강도가 거세지자 윤상현의 주택 시공 업체 A사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방송 권력을 가진 연예인의 갑질"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19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이 부실시공으로 공사에 들어간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19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집이 배수와 누수 문제로 인해서 심각한 하자가 발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상현은 “입주한 후 첫 장마를 맞았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었는데, 처음에는 다용도실에서 비가 새더니, 거실, 안방, 2층까지 온 집안에서 빗물이 샜다. 그때 시공이 잘못 됐음을 직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