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한국형 판타지 어드벤처 ‘마왕의 딸 이리샤’(감독 장형윤)가 올가을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마왕의 딸 이리샤’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3D장편영화 제작교육과정 작품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새로운 한국형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목소리 더빙도 주목할 만하다.
바로 충무로의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천우희와 심희섭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영화 ‘한공주’,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곡성’, ‘우상’부터 최근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천우희는 ‘마왕의 딸 이리샤’에서 비밀을 간직한 이리샤 역할로 첫 애니메이션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