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성병숙 집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MC 허참이 "성병숙 씨에게 100억 빚이 있었다고 들었다. 벌써 다 갚았다는 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동료 배우 양희경은 " 빚이 있어야 갚는 것이다. 그걸 이 친구가 빚을 진 것은 아니고, 그걸 갚은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병숙은 “그 당시 딸에게 바보같이 누구랑 살 것인지 물어봤다”며 “딸이 아빠를 따라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의 마당에는 텃밭도 있고, 여름이면 빛을 발한다는 이 집의 하이라이트 우물도 있었다.
성병숙은 남편의 대출에 보증을 선 것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슬픈 과거도 털어놨다.
"그 일로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날렸다. 내 재산도 문제지만 아버지가 평생 모으신 돈을 모두 잃어야 했던 것이 마음 아팠다. 당시 아버지가 대표이사로 계신 회사도 하나 있었다"고 말했다.
서씨는 “초등학교 1학년이 지난 뒤 아빠한테 갔다”며 “어린 시절 엄마를 이해할 수 없어 사춘기 때 엄마에게 ‘나를 왜 낳았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