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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기분을 다시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4 08:31:2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해인, 정지우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지우 감독은 오랜만에 멜로영화로 돌아온 것에 대해서 “‘사랑니’가 저는 정말 소중한 영화인데, 정말 많이 보지 않았다. 이번에는 조금 더 사람들이 보는 멜로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의 멜로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다. 서로 연락이 끊기면 평생 못 만나는 영화도 과거에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 그런 기분을 다시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정해인과 DJ 박선영 역시 "저희도 놀랐다. 원래 수염을 기르시느냐"고 물었다.


정지우 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호기심이 있는 장르에 도전하다보니 넓어진 것 같다. 속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에는 휴대폰이 없던 시절의 멜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해인은 지난 20일 처음 진행됐던 영화 시사회에 대해서 “너무 많이 떨린다. 그런데 너무 좋았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들의 표정을 봤는데, 내가 영화를 처음 봤을 때의 미소와 똑같아서 마음이 좋았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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