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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 나스나길’ 생각한 방영백은 랩 가사를 썼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3 17:07:18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6일 방송된 SBS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송하진(나은 분)과 방영백(이호원 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 돌아온 방영백은 술에 취해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방향숙(유서진 분)과 마주했다.


술에 취한 방향숙은 방영백에게 “18년 전 그 때 그 수술비 50만원이 없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다고”라고 말했다.


자신을 ‘엄마 인생의 오점’이라고 생각한 방영백은 랩 가사를 썼다.


그러던 중 송하진이 그를 목격했고 “내가 아는 사람 중 랩을 제일 잘한다”며 칭찬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고, 돌아서며 송하진은 “어쩌지. 좀 귀여운데”라며 웃었다.


방영백 역시 송하진의 말을 생각하며 웃었다.


영백은 “라면을 두 번째로 잘 끓인다”며 “첫 번째로 잘하는 것은 랩이다”라고 말하자 주유소사장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향후 영백의 힙합에 대한 열정에 도움을 줄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수업 시간 도중 랩 가사를 쓰던 방영백은 수학 선생님에게 발각됐다.


그녀는 크게 혼냈고 “그렇게 자신 있으면 나와서 해봐라. 왜, 못하겠냐”고 고함쳤다.


얼떨결에 교탁으로 나선 방영백은 잠시 망설였고, “하고 싶은 말 있을 땐 하고 살라”던 할머니 김봉숙(김영옥 분)의 말을 떠올렸다.


방영백이 랩을 시작하자 반 친구들은 천천히 리듬을 탔고, 뛰어난 방영백의 랩 실력은 학교 안에서 화제가 됐다.


소식은 김태황(신원호 분)에게도 전해졌고, 쉬는 시간 방영백을 찾아온 그는 “믹스테잎에 노래를 써와라”고 일종의 미션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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