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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 명 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3 01:25: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9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똥침을 매일 놓는 누나 때문에 힘들다는 남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책을 모으는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미술책을 11만원을 모은 남편 때문에 힘들다며 “20년 간 저 몰래 모아둔 거다”라고 말했다.


모은 책을 모아 도서관을 개관했지만 하루에 두 세 명 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손호영에게 "약속 어길 뻔한 적 없었냐. 난 한 두세번 있었다"고 재치있게 물었고 손호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뭉툭한 가위, 자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는 말에 이영자는 “이거는 장난이 아니지”라며 걱정했다.


결국 피까지 봤다는 남동생은 “손수간에 딱딱한 걸 붙여놨어요”라며 직접 만든 보호대를 보여줬다.


남동생의 무기에 웃음바다가 되자 김태균은 착용을 부탁했다.


남동생은 “이거 하고 있으면 아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사연을 보낸 가족의 아이에게 “화내면 무서워요?”라고 물었고 “동생이 울만큼 무섭다”고 말하며 아빠의 기분을 많이 신경 쓴다고 말했다.


아이의 말을 들은 남편은 “고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힘들어서 상담센터를 갔었다면서 눈물을 보였고 남편은 “얼마 전에 알았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태우는 “저도 똑같이 싸우는데 아내가 ‘오빠는 싸우고 밖에라도 나가잖아’라고 하는데 할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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