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5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0회가 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겟 시청률은 3%로 역시 자체 최고 수치임은 물론,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수종은 어쩌다FC의 주장 이만기보다 연장자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57세며 이만기는 1963년생으로 56세다.
더불어 김성주는 생일이 10월 10일이라고 이유를 말했고 김용만은 조기축구에서 쓰는 번호라고 언급했다.
‘최강 동안’ 최수종은 어쩌다FC의 첫째 이만기보다도 한 살 형임을 밝혀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만기가 좀 더 주장으로서 동생들을 보듬어줘야 한다”고 훈계했다.
심권호를 비롯한 전설들은 최수종의 ‘사이다 발언’에 환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만기는 "형님이 이 팀에 들어와봐라. 속에 천불 난다"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대해 최수종은 "천불이 나면 안 감독님(안정환)은 어떤 불이 날 것 같냐"고 응수했다.
5번 쓴 사람도 3명이었다.
진종오는 “5를 어릴 때부터 썼다”고 이유를 밝혔고, 김요한은 “초등학교 때부터 5번이었다”고 언급했다.
반면 심권호는 “어렸을 때 좋아한 여자가 좋아한 숫자다. 시집 안 갔으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