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장기용은 "강 약 중간 약으로 준비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느낌은 현장에서 감독과 논의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네 사람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중은 마동석에 대해 “박웅철 캐릭터에 이입하면 무지막지하지만, 촬영을 안 할 땐 뒤에서 마블리 그 자체다. 하여간 너무 귀엽다”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다른 액션영화를 촬영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기 힘들었을 텐데 내색하지 않은 마동석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놈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그들의 법 없는 검거작전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함께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범죄자 소탕 작전은 더욱 독한 전략과 강력한 액션으로 돌아온 나쁜 녀석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끝으로 맥없이 쓰러진 범죄자들 사이를 위풍당당하게 지나오는 멤버들의 모습은 어느새 완벽한 한 팀으로 거듭난 나쁜 녀석들이 선보일 역대급 팀플레이와 거침없는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