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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수없는 폭력으로 순식간에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1 19:53:00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서 전석호는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천명고 행정실장 이태석을 맡아 화려한 악인 열연을 펼쳤다.


고위급 학부모들을 이용해 속물적인 야욕을 채우는가 하면 불법 스폰서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등 추악한 악인의 끝을 보여줬던 이태석이 끝내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휩싸이게했다.


방송분에서 이태석은 늦은 밤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이기훈(최규진 분)이 정수아가 죽은 이유로 자신을 탓하자 급격히 분노하며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그간 자신을 뒤치다꺼리하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이집사'라 불러온 데 대한 감정까지 폭발시키며 교내 직원과 학생간 일어날 수없는 폭력으로 순식간에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런 가운데, 15일 10화 방송을 앞두고 갈등이 폭발한 천명고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범진과 이기훈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여 눈길을 끈다.


유범진은 차가운 표정으로 이기훈의 양손을 잡아 누르고 있고, 제압당한 이기훈은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두 사람을 지켜보는 한태라와 나예리의 눈초리는 매섭게 빛난다.


서로를 차갑게 쏘아보는 이들의 모습에 아지트에는 싸늘한 냉기가 감돈다.


전석호는 확실한 목표점을 지니고 그 이득을 취하기 위해 악행도 서슴지않던 이태석의 민낯을 생동감있는 연기로 완성했다.


전석호의 고조되는 감정과 리얼한 악인의 얼굴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철저한 악인으로서 소임을 다한 전석호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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