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나블리 남매, 오 남매, 윌벤져스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박주호와 이동국은 아이들과 만날 수 있었다.
박주호와 함께 있던 나은이는 이동국의 등장에 시안이가 달려가자 자연스럽게 뒤를 따라갔다.
이동국 역시 나은이를 마치 딸처럼 품에 안아 들어올렸다.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의 경기 이야기가 펼쳐졌다.
경기를 앞둔 아침. 나은은 건후와 사소한 다툼을 펼쳤다.
나은은 의젓하게 먼저 건후의 화를 풀어줘 훈훈함을 안겼다.
남매는 엄마 안나와 함께 호텔 식당으로 향해 조식 '폭풍 먹방'을 펼쳤다.
윌벤져스 형제는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섰고, 윌리엄은 "아빠 조금 떨려? 나만 믿어"라며 헤어숍 안으로 들어갔다.
샘해밍턴은 최고의 외국인 예능상을 수상하기로 돼 있었고, 윌리엄은 "우리 아빠 상 받는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