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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드는 애다 적극적으로 밀어 붙여라고 말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1 02:33:13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19, 20회에서는 차필승(이상우 분)이 은동주(한지혜)에게 푹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두(김영옥)는 차필승(이상우)에게 "갸 괜찮던데.. 늘씬하고 마음도 착하다. 음식 솜씨도 끝내준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애다. 적극적으로 밀어 붙여라"고 말했다.


차필승은 "늘씬하고 모델 같은 여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한기영(연제형)은 "누구긴 누구야. 은동주(한지혜)씨"라고 대답했다.


차필승은 "나 눈 높아 할머니"라고 말했다.


MS 후원회 자원봉사자였던 이칸희는 한지혜의 부친은 물론 모친의 이름과 정영주의 생김새까지 상세하게 기억했다.


더욱이 이칸희는 정영주와 고교동창이라고 밝히며 지인을 수소문해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때마침 MS 후원회를 재개하기 위해 이칸희를 찾은 차화연(진남희)과 오지은(사비나)은 한지혜의 사연을 접한 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과정에서 오지은은 충격을 애써 숨기며 도움을 주겠다고 해 향후 어떤 계략을 꾸밀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지혜가 진실에 다가설수록 오지은-정영주 모녀의 숨통이 본격 조이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때 은동주가 집에 도착했다.


은동주는 김순화(이칸희)에게서 어머니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나갔다온 상황이었다.


차필승은 은동주의 사정은 물어보지 않고 이믿음이 안타까운 마음에 은동주에게 화를 내고는 나가 버렸다.


머리를 풀라고 했고 머리를 푼 은동주의 모습에 반했다.


"내가 맨날 흉악범만 봐서 눈이 썩은 거지" 라며 혼자 중얼거렸다.


은동주는 차필승에게 아이들과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풀냄새 좋다며 웃는 은동주 모습에 차필승은 또 한번 반했다.


무엇보다 엔딩에서 정영주와 이칸희가 다시 마주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교통사고 건으로 정영주와 이칸희가 만나기로 한 날. 이칸희는 한수미가 보낸 하객 사진에서 정영주를 발견했고, “신난숙이 틀림없어”라며 확신했다.


한지혜에게 정영주의 사진을 보내려는 그 순간 정영주로부터 전화가 왔고, 이때 약속 장소에 들어선 정영주가 이칸희를 먼저 발견하고 당황해 고개를 휙 돌려 보는 이들의 심장을 쪼이게 만들었다.


이칸희와 정영주가 마주할지, 벼랑 끝 위기에 몰린 정영주가 어떻게 이 상황을 빠져나갈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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