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선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캠핑가가 공개됐다.
그렇게 결성된 오수원정대. 오수를 받아 병에 채워주는 보급대원 옥주현과 함께 이효리, 이진, 성유리가 오수를 퍼 화장실에 나르며 생각보다 물 많이 썼다며 물 받아서 써야겠다 이야기를 했다.
옥주현이 오수를 따라내는 모습을 보고 이효리는 생맥주 따라내는 것 같다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미니 소변기까지 비우러가는데 이진은 어제보다 가볍지 않냐는 이효리 말에 자신이 오늘 화장실을 안갔다 했다.
성유리가 이효리를 도우며 ‘오줌사세요’ 콩트를 하며 웃으며 비우고 돌아왔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안무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진은 대부분의 안무를 잊어버린 상태였고 옥주현과 이효리의 기억을 더듬어 조금씩 복구가 진행됐다.
가요계를 떠난지는 오래됐지만 핑클 멤버들은 호흡을 맞춰 위기를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