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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함익병뿐만 아니라 함익병의 82세 어머니도 함께 출연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0 21:41:09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방송에서 함익병은 ‘금수저’ 집안의 서울 토박이 같은 모습과는 달리 경상남도 진해에서 약 10년간 넉넉지 않은 학창 시절을 보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에는 함익병뿐만 아니라 함익병의 82세 어머니도 함께 출연했다.


함익병은 “송진학 선생님을 찾는다고 하니 어머니 또한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러 함께 오고 싶어 하셨다”며 어머니를 소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찾고 싶은 송진학 선생님과의 특별한 인연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익병은 “결국 일에 지쳐 원장으로 있던 첫 병원을 그만두고 종합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1년 반 만에 해고를 당했다. 난생처음 겪는 좌절이었다”고 본인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들었던 암흑기를 고백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우울감을 느낄 정도로 감정 기복이 극심해짐을 깨닫고 정신과를 찾아갔을 정도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익병의 어머니 역시 궁핍한 생활 때문에 겪었던 서러움을 토로했다.


함익병 어머니는 “배가 고파 우는 아이들을 위해 달걀 2개를 삶았는데 닭서리를 당했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온 순경이 우리 집을 의심하더라. 힘들게 사니까 도둑질할 것으로 보이느냐고 화를 냈다”며 억울했던 당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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