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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춰 등장한 고막 여친은 트로트 가수 홍자였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0 17:51:1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6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서는 지난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앵콜을 부르는 고막 여친’의 정체가 공개됐다.


신나는 트로트에 맞춰 등장한 ‘고막 여친’은 트로트 가수 홍자였다.


세 번째 리메이크 프로젝트 테마는 '듀엣 명곡 부르기'. 처음으로 무대를 꾸민 것은 소유 패밀리였다.


소유와 행주, 딘딘은 故 샤이니 종현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함께 부른 'Lonely’를 편곡했다.


1분 미리 듣기에서 이미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 소유 특유의 촉촉한 보이스에 행주와 딘딘의 랩이 더해졌고, 합창단까지 등장해 힐링 그 자체의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윤종신은 “니네 둘이 지금 어색해”라며 하동균과 유빈의 분위기를 풀어주려 노력했다.


윤정신은 하동균에게 “넌 JYP랑 일한 적 없니? JYP랑 사귀어 본 적도 없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동균 유빈은 O형 이라면서 가까스로 공통점을 찾아냈다.


다음으로는 윤종신과 하동균, 김필, 유빈의 무대가 공개됐다.


윤종신은 네 사람의 색을 한 곡에 맞추기 보다 둘씩 나누어 매시업을 하기로 결정했고 선택은 적중했다.


빗소리와 함께 윤종신과 유빈이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함께 부르며 시작을 열고, 하동균과 김필이 자이언티의 '눈'을 담담하게 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윤종신 패밀리가 모두 무대에 모여 ‘눈’을 함께 부르며 목소리를 맞췄고 실제로 눈이 오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몫 했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윤민수 패밀리의 김현철과 홍자였다.


선곡은 커피소년의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시도해보지 않은 장르에 연습 기간 동안 홍자는 걱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가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는 순간 뮤직 패밀리들과 관객 모두 한 마음으로 빠져들었다.


김현철의 맑고 깔끔한 음색이 더해져 세대를 초월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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