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7일 방송된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특유의 깐죽거림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황제성은 "몇 년 전에 강라인을 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근이 경제권을 아내한테 다 넘기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내한테 통장을 보여주고 맘껏 관리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거 얼마나 된다고 관리를 해?'라더라"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은 "가족을 파냐"면서 MSG를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의심의 끈을 놓지 못했고, 뜻밖의 진실 공방을 위한 강호동의 '내 동생 월드컵'이 시작됐다.

예상을 빗나간 '내 동생 월드컵' 결과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작가들은 섭외할 때 다 그렇게 한다"고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