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30 동심동덕(同心同德), 안정과 도약으로 제2의 창업 달성!

2026.04.01 13:20:36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경남부산울산농자재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곤, 이하 경남부산울산농자재판매조합)은 2006년 1월 조합원 36명이 7억 9,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됐다.
현재 이상곤 이사장과 박판석 상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106명의 조합원이 연간 매출 약 33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비전 2030을 수립하고 안정과 도약으로 제2의 창업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상곤 이사장은 “농자재 유통산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수요 구조의 변화와 농협의 공격적인 영업 확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최근 불안정한 대외 정세로 인한 원가 상승과 고환율 등으로 인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최근 4년간 16명의 신규 조합원을 유치하고 해마다 매출 목표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합을 믿고 함께해 주신 조합원의 신뢰와 협력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부산울산농자재판매조합은 지난 2012년 제법 규모가 큰 조합원의 부도로 인한 악성 채권이 발생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2019년부터는 정상적인 경영은 물론 해마다 매출 목표를 달성하면서 조합원에게 출자금 배당과 이용 실적에 따른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판석 상무는 “매년 출자금의 5% 수준에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용 실적에 따른 배당은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비율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조합원의 시장 경쟁력 확보와 더 많은 이익 창출을 위해 기능성 농자재와 필수 농자재 등 취급 품목을 늘리고 있다”며 “2030년까지 작물보호제 350억 원, 농자재 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마음 한뜻, 한 방향으로
경남부산울산농자재판매조합은 안정화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도약을 통한 제2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비전 2030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캐치프레이즈 (Catchphrase. 구호)로 정하고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 한 방향으로 나아가 목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곤 이사장은 “혼자 가면 빠르게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힘을 덜고 더 멀리 갈 수 있다”며 “조합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의 버팀목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 이익 최우선의 원칙이라는 경영방침에 집중해 원가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품목 확대를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하고 정보 제공 및 교육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곤 이사장은 그동안 조합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임직원에 대한 보상과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비전 2030의 달성과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신규 직원 채용의 필요성과 함께 인력 충원이 어려운 현실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상곤 이사장은 “해마다 매출 목표 달성과 함께 사업은 성장하고 있지만, 조합 임직원에 대한 급여 수준과 복리후생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라며,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윈칙이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노력하는 임직원의 처우 개선 또한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서도 임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합을 방문한 류상렬 감사(남해농산)는 “최근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청년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에 반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느끼는 것은 직원을 채용해도 이직률이 높고 젊은 인력을 충원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와 정부가 나서서 젊은 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만들어 지역 경제를 지키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곤 이사장은 1997년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에서 덕하농약종묘사를 설립해 3명의 직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2017년 울산 착한가게 2200호점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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