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주)(대표이사 이용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중국 상하이 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제 전시회(CAC)’에 참가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친환경 자재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친환경·바이오 자재 관심 높아진 해외 시장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CAC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바이어 미팅과 시장 조사, 필드 시험 진행 상황 점검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물병 방제용 제품인 ‘바이백신’과 토양 수분 관리 제품 ‘스마트워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바이오 제품군에 대한 문의가 높아졌다.
다양한 국가 바이어 방문, 수출 가능성 확대
국가별 관심 제품도 차이를 보였다. 동남아 지역 바이어들은 가뭄과 고온에 대응할 수 있는 뿌리활착·작물 활력 증진 제품 ‘메소나’와 ‘랜드콘JS’에 관심을 보인 반면, 최근 가뭄 스트레스 저감과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바이어들은 친환경 병해 관리제 ‘바이백신’과 토양 환경 개선 제품 ‘스마트워터’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바이오 자재 수요가 커져가며, 스마트워터, 바이백신, 메소나, 랜드콘 등 주요 제품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지 시험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인도, 필리핀, 멕시코, 아제르바이잔, 스페인, 모로코,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글로벌아그로 부스를 방문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중국 바이어 비중이 높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협업을 계획하고 국가별 수요에 맞춘 제품 상담이 활발히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핵심 바이어 중심 후속 협업·협력 추진
글로벌아그로는 이번 CAC 참가를 계기로 핵심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제품별 기술자료 및 그동안의 해외 시험자료를 공유해 실제 협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제품 등록과 수출 확대를 위해 후속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주)의 김동련 마케팅부문장은 “친환경 농업과 바이오 자재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국가별 수요에 맞는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자료 제공과 현지 시험을 확대해 수출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