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 보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026.03.04 07:59:08

농촌진흥청, 4일부터 이틀간 ‘보존‧관리 교육’ 실시
전국 농업생명자원 관리 책임자 대상
영양체 유전자원 관련 정책과 제도 소개, 기술 전수 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4일과 5일 이틀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농업생명자원 보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농업생명자원 보존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생명자원 관리 체계

 

이번 교육은 「농업생명자원법」 제21조에 따라 국가 중요 자산인 영양체 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실무자 전문성을 높여 국가 차원의 자원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농업생명자원 관리 책임자 40명이 참여해 정책과 제도의 이해부터 농업유전자원 관리시스템(GMS) 실습까지 총 10개 과정을 교육받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저온 동결보존 등 영양체 유전자원의 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첨단 관리 기술도 전수한다.

 

영양체 유전자원은 종자 번식이나 보존이 어려워 식물체 자체 또는 생장 조직으로 보존되는 유전자원(마늘 등)으로 기상재해나 병해충으로 소실 위험이 크고, 소실되면 복구가 어려우며 노지 보존에 따른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현재 농촌진흥청 소관 영양체 유전자원 총 2만 5,104자원은 전국 15개 영양체 보존기관과 42개 관리기관에 분산 보존 중이다. 영양체 유전자원은 종자 대신 모본의 줄기나 뿌리로 번식하므로, 우수한 모본 형질을 잘 보존해 번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교육으로 영양체 유전자원 보존과 데이터 관리, 초저온 보존 기술을 확산시킴으로써 보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상재해로부터 자원을 안전하게 지키는 상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고종철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종자 자원보다 소실 위험이 크고 보존 관리가 어려운 영양체 유전자원은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유전자원 관리의 전문성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우리 생명자원 주권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우 mwlee85@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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