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친환경농자재실험실’ 구축

2012.04.17 13:09:41

유용미생물 연구 및 배양···농가에 공급

 
전남도의 농업용 유용 미생물 연구가 본격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4억원을 투자해 최근 연면적 1229㎡ 규모의 ‘친환경농자재실험실’을 개설해 ‘유용 미생물 연구 및 교육시설’과 ‘유용 미생물 배양시스템’을 기술원 내에 구축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실험실은 고압 멸균이 가능한 액체발효기 등 미생물 연구시스템을 통해 유용미생물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농촌진흥청 등의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유용미생물도 배양조건을 확립한 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 도내 친환경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배포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농기원은 지난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미생물 생산기반을 구축해 총 18개 시군기술센터에서 연간 180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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