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15일 본원에서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청량포럼)’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청년농업인 육성 및 식량 산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식량과학원 연구 성과를 현장에 신속히 전파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국제 정세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농업 현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 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이 사업은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고품질 쌀)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급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추진돼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은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유류비와 비료 가격이 올라 경영상 어려움이 크다며,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김 원장은 “봄 영농철을 맞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위기 극복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은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스타청년농업인들이 지난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식량 산업 분야 신품종·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