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에서 약용작물 재배와 건강식품 가공을 이어온 농업회사법인 온양바이오(주)(대표이사 최현숙)는 농원·가공·숙박을 통합한 새로운 지역 브랜드 ‘The 온양(디온양)’을 출범하며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나섰다.
The 온양은 지역 농원 기반의 6차 산업 모델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양바이오(주)는 그동안 △삽주(백출) 재배 중심의 온양바이오농원, △프리미엄 건강식품 ‘진온고’ 제조·판매, △전통 한옥 기반 숙박공간 온양가(穩養家)를 각각 운영해왔다.
이번 리브랜딩은 이 세 가지 사업 영역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재배–가공–숙박–체험이 연결되는 농촌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통합이다. The 온양은 지역 약용작물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다. 온양바이오농원은 약 3,000평 규모로 확장되며 삽주를 비롯한 국내산 약용작물의 안전한 재배 기반을 다져왔고, 이를 활용해 개발한 건강식품 진온고는 초미세 분쇄공정과 식품안전성 강화 공정(레토르트 멸균 및 스틱 포장)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온양가(穩養家) 한옥스테이는 농촌의 정체성과 ‘치유’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The 온양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최현숙은 “지역 농원 기반의 가치를 단일 제품에서 끝내지 않고, 공간·경험·휴식 등 다양한 형태로 연결하기 위한 브랜딩이 필요했다”고 리브랜딩 배경을 설명했다.
The 온양은 단순한 브랜드 통합이 아니라 농촌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온양바이오(주)는 또한 ‘횡성삽주농업인연구회’ 창립에도 참여하며 지역의 약용작물 재배 기반 조성에도 기여해 왔으며, 리브랜딩을 계기로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약초산업 모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최현숙은 “The 온양은 농촌에서 시작된 작은 농원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재배-가공-공간-경험’을 하나로 연결해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촌 기반 웰니스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The 온양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 구축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