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종합미용면허증 수강생 11월 12일까지 모집

2025.11.05 10:40:35

‘문신사법’ 통과로 주목받는 미용 창업 전문 자격… 온라인 100% 이론 + 오프라인 실무 연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1월 12일(수)까지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의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일은 11월 13일(목)이다.

 

본 과정은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등 4개 분야의 시술이 모두 가능한 면허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통합 교육과정으로, 미용산업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고 창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은 100% 온라인 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등 시간 제약이 있는 학습자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계된 뷰티학원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 창업이나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미용 분야는 단일 기술보다 복합 기술을 갖춘 전문가형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한 번의 과정으로 네 가지 면허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취업은 물론, 향후 창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9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문신사법’(문신사법안)으로, 비의료인의 문신 및 반영구 시술이 합법화되면서 종합미용면허증의 필요성과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법안은 일정 자격을 갖춘 비의료인이 합법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으로, K-타투 및 K-반영구 산업의 제도권 진입을 공식화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미용실, 반영구샵, 뷰티살롱 등의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종합미용면허증은 필수 자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본 과정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미용 전공 학위 취득도 가능해, 국가공인 학위와 함께 전문 자격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원에서는 종합미용면허증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도 추가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두피관리사, 속눈썹 연장, 왁싱, 반영구 메이크업, 메디컬 스킨케어 등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실무 자격증 과정을 병행할 수 있어, 단순 면허 취득을 넘어 미용 전문가로서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 혜택과 교안 무료 제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을 포기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장학금 제도를 마련했으며, 수강생 전원에게 제공되는 무료 교안을 통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평생교육의 본질인 ‘누구나 배우는 기회의 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미용교육뿐 아니라 사회복지, 상담심리, 보건, 디자인 등 다양한 전문자격 과정을 운영 중이며, 수강생 중심의 1:1 학습설계 및 맞춤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은 이론+실습을 결합한 9개월 단기 집중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학사 일정 및 지원 방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하늘 skynews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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