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젠토 전북지사
국내 최대 평야인 호남평야의 대부분이 위치한 전라북도는 노령산맥을 경계로 서부는 호남평야를 대표로 많은 농경지가 있으나, 동부는 지리산과 덕유산 등 해발 1,000미터(m)가 넘는 산들이 즐비하여 경지면적이 적게 분포되어 있다.
전국 논콩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 논콩 병해충 방제에 힘쓰며,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아그리젠토 전북지사(지사장 박동욱)를 방문했다.

박동욱 지사장은 “전라북도는 2024년 기준 전국 논콩 재배면적의 54%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략작물 직불금 및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올해는 약 1만 5,000헥타르(ha)로 전국 재배면적의 6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논콩 1,200평(약 3,967㎡)를 기준으로 고정직불금과 함께 콩 재배에 따른 지원금을 받으며, 여기에 2모작으로 사료작물이나 보리를 재배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그리젠토 전북지사는 2011년 9월 설립되어 아그리젠토 본사가 지사 체계를 만들 당시 같이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마다 우수한 실적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동욱 지사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그리젠토 본사의 지원과 함께 전북지사 구성원의 경력과 노력이 있었다”며 “전북지사 구성원 개개인의 장점이 시너지가 되어 개인의 성장은 물론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그리젠토 전북지사는 박동욱 지사장과 구성원 각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농업 부문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하충호 팀장은 작물보호제 회원제 조합 12년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재배작물과 현장 상황에 맞는 제품군을 선정하는 능력은 물론 시판업체들과 오랜 기간 형성된 유대감을 통해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김정건 과장은 종자회사에서 작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후 작물보호제 제조사 마케팅 부서에서 쌓아 온 제품개발 및 시험·전시포 운영 등의 경력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과 함께 장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안봉혁 대리는 유일한 비전공자이지만, 2대에 걸쳐 농약사를 운영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접근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긍정적이고 선한 성품이 장점이다.
박동욱 지사장은 작물보호제 제조사에서 20년을 근무했으며, 특히 10년간 지점장으로 지역을 이끌었었다. 이를 바탕으로 원제 시장의 흐름과 국내 업계의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농민의 선호도 변화에 한발 앞서서 유연하게 대응하며 구성원들을 이끌고 있다.
박동욱 지사장은 “전북지사는 모든 구성원의 한 단계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조직의 성장과 함께 더디더라도 구성원의 능력도 동반성장 시키는 것이 바람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지사의 목표들이 달성됨으로써 본사의 지위 또한 성장하여 기존 메이저 회사들의 틀을 뛰어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민의 축복된 행복 이야기가 아그리젠토에서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Q1 전북지사 대표 제품이 있다면?
특정 제품보다는 다양한 제품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이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하면서 아그리젠토 제품이라는 네이밍이 되었고, 시장에서 계속 사용되는 제품이 되고 있다.
특정 제품을 꼽자면, 유사 제품 대비 효과를 인정받는 ‘블랙폭스’, 세균병 강자 ‘젠토마이신’, 뿌리응애에 최적화된 ‘사령탑’, 난방제 잡초의 해결책 ‘버너’ 등이 있다.
Q2 아그리젠토㈜의 장점은?
각도 지사장들의 높은 역량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급변하고 민감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제품에 대한 완벽함을 만들어 가는 능력이 쌓이고 쌓여서 아그리젠토의 장점이 되었다고 본다. 물론 무엇보다 으뜸은 본사 진남수 대표님의 지사장과의 유기체적 소통 능력과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통한 제품 기획과 생산 능력이 최고의 장점일 수밖에 없다.
Q3 아그리젠토㈜ 본사에 바라는 것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본사의 노력과 배려는 아그리젠토 지사의 목표 달성과 성장에 큰 힘이자 원동력이 된다. 지금처럼 본사와 지사의 유기체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