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2019.11.15 02:36:00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권상우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공유된 사진 속 권상우와 대도사관은 함께 카메라를 보고 있다.


대도서관은 "권상우님 외모 권력 엄청나셔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이 오징어 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대도서관은 "어제 이틀 간, 힘든 촬영 끝내고 생방 휴방하면서 중앙해장에서 곱창전골 들이키던 중 갑자기 눈부셔져서 뭐지 하고 보니 권상우 님이 지나가시는 거임"이라며 "난 너무 놀라서 진짜 리얼로 헉 소리냄. 아내랑 해녀랑 조이가 얼른 가서 사진 찍어보라고 해서 그럴까? 사진 찍어달라해볼까? 잠시 망설이다가 쪼르르 가서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너무 팬이라 그런데 사진 한 장만 찍어주실.. 그러고 있는데 흔쾌히 찍어 주시며 절 TV에서 봤다고 하시는데 우와 진짜 잘생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 주연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7일 개봉했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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