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박준금과 붐이 출연했다.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 후 250회가 넘게 방영되며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약해온 '냉장고를 부탁해'는 MC 김성주와 안정환의 찰떡 궁합의 안정된 진행을 바탕으로 수많은 스타 셰프들을 배출하며 쿡방의 혁명을 일으켰다.
박준금은 제작진이 준비한 과거 사진을 보며 "저 때가 스물다섯에서 여섯쯤이었다"고 설명했다.
청순하고 상큼한 외모에 출연진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첫 번째 요리는 추억의 미국 요리, 두 번째는 간장을 베이스로 한 시크릿 간장 요리를 주제로 공개하며, 평소 단것과 짠 것을 좋아하지만 조절하기 위해서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허나 '오늘은 봉인 해제'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추억의 미국 요리에서는 레이먼 킴 셰프가 홍훈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구체적인 포맷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간의 다양한 일들을 되짚고 의미 있는 마지막 경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