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최근 방송된 ‘비긴어게인3’에서는 박정현이 직접 선곡한 ‘샹들리에’를 이탈리아에서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현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촬영지로도 유명한 베로나에서 영화 OST인 '키싱 유(Kissing you)'를 열창했다.

베르나의 에르베 광장을 찾은 패밀리 밴드. 박정현은 이날 시아(Sia)의 '샹들리에'를 선곡했다.

박정현은 추운 날씨 때문에 목 상태를 걱정 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엄청난 성량의 보컬로 뭇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던 길을 멈추고 박정현의 노래를 듣던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