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8일 방송된 tvN 예능 '책 읽어드립니다'에는 독재자들의 교본으로 알려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놓고 이야기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은 고전을 비롯해 꾸준히 사람들에게 읽히는 책을 가지고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버지는 물리학자이고, 어머니는 음악가다.
전 가족이 책을 많이 읽는 가풍을 가지고 있어 책읽기에 낯설지 않다고.
문가영은 책 '군주론'에 대해 "마키아벨리가 친숙하다"라며 "대학 때 연극영화과 수업에서 마키아벨리의 '만드라골라'를 배웠다"면서 "제가 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나. 마키아벨리즘, 마키아벨리안이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