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다니던 대학교에서 2019년 2학기?

2019.10.08 09:44: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24시간만 냉동될 계획으로 냉동 실험에 참여한 두 남녀,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원진아). 지난 방송 말미, 24시간이 아닌 20년 만에 해동된 두 냉동인간이 현재가 2019년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경악했다.


다니던 대학교에서 ‘2019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이라는 현수막을 본 미란과 병원 로비에서 ‘2019년’이라는 문구가 가득한 포스터를 본 동찬은 충격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동찬(지창욱)은 병원으로 찾아온 가족과 자신의 조연출이었다가 방송국 국장이 된 현기(임원희)를 만나게 됐다.


동찬은 늙어버린 엄마 원조(윤석화)와 자신보다 더 늙은 동생 동식(김원해)과 동주(전수경)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고미란은 학교에 갔다가 20년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고,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


고미란의 엄마 유향자(길해연 분)는 고미란을 찾는 방송을 내보냈고, 고미란은 가족들이 학교에 자신을 찾아왔다는 것을 알았다.


고미란의 동생 고남태(윤나무 분)는 누나를 찾아 헤맸고 고미란과 극적으로 재회하게 됐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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