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과학의 날 맞아 ‘맛있는 농업과학 실험실’ 연다

2026.04.14 00:08:26

18일, 농업과학관서 체험·전시·현장 행사 등 주말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전, 현장 예약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특별 행사 ‘케잇팜(K-Eat-Farm), 맛있는 농업과학 실험실’을 4월 18일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농업과학기술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농업이 지닌 과학적 가치를 깨닫게 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과학관 1·2층 전관에서 진행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이 가능한 총 3개의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톡톡 터지는 과일 캐비어 만들기’는 과일즙을 특정 용액에 넣으면 얇은 막으로 감싸져 동그란 알갱이로 변하는 원리를 알려준다. 감자 전분과 물이 힘을 받으면 단단해지는 성질을 활용한 ‘쫄깃한 전분 슬라임 만들기’도 눈에 띈다. ‘팔색조 자색고구마의 마법 수채화 체험’은 자색고구마에 들어있는 천연색소의 화학적 변화를 관찰할 수 흔치 않은 기회다.

 

국립농업과학원(농업미생물과)은 1층 로비에서 ‘미생물이 그린 그림’ 전시회를 연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생물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색과 무늬를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전시·해설하는 ‘꼬마 농업연구사와 함께하는 오픈랩’도 주목된다.

 

현장 참여 행사로는 퀴즈를 풀고 씨앗을 찾아 탈출하는 ‘최후의 7종 종자 씨앗을 확보하라’와 농업과학관 곳곳에 숨어 있는 영양 정보를 찾는 ‘냠냠 쑥쑥 영양 챌린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검색 후 무료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옥현충 연구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농업을 단순 생산 활동이 아닌 과학기술 기반 산업임을 경험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미래세대가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농업과학 문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우 mwlee85@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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